DOICH MAGAZINE (weekly)

from 도이치- 핀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in FINLAND

오늘 도이치블로그에서는 스웨덴의 제 2 도시, 예테보리(Gothenburg)에 위치한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스타일리스트인 요한나(Johanna Laskey)가 직접 인테리어 한 공간으로 그린과 그레이톤을 적절하게 응용한 빈티지 모던한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특히 키친과 다이닝룸의 그린 플로럴 패턴의 월페이퍼 및 집안 곳곳의 빈티지 가구 배치로 봄날에 어울리는 화사하면서 코지한 인테리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침실은 라이트 그린의 월페인트와 그레이톤 침구로 차분하게 스타일링하였습니다.
참고로 요한나가 사용한 이 월페인트는 스웨덴 인테리어 매거진 및 블로그에서도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반면 리빙룸에서는 블루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듯 합니다.

북유럽 디자이너의 섬세한 감성이 봄을 타고 여러분께도 고스란히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Photography: Anders Bergstedt, Enterance
Johanna's blog: http://www.lovelylife.se/tant-joha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