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ICH DECO TIPS ] with GQ Korea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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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s for lifestyle X GQ


    맛집보다는 술집, 술집보다 '홈 바'
    바는 어디에 있다. 집 안 구석구석에 '홈 바'를 만드는 세가지 방법.


    ON The Desk
    회장님의 서재에만 술을 두는 것이 아니다. 술을 즐긴다면 집 안 어디에라도 홈 바를 만들 수 있다.
    아마도 가장 조금씩, 가장 느리게 술을 마시는 공간을 꼽자면 '내 방 채상'이 아닐까?
    책을 보면서 노트북을 꺼내 일을 하면서, 명세서들을 정리하면서, 의미 없는 낙서로 머릿속을 비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중간중간 입술을 적시는 느낌으로 술을 홀짝일 수 있는 공간이다. 책상 위 홈바는 훨씬 단출해야 한다. 책상에서 취하게 마실 수 없고, 뭘 넣고 섞는 칵테일도 만들 수 없다.
    그러니 술 자체로 맛과 향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길게 숙성한 럼주는 약간의 단맛과 함께 초콜릿, 바닐라, 커피, 견과류 등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술이라 일하면서 커피 대신 마시기 좋다. 위스키는 언제나 좋은 선택이다.

     










     





    PHOTO by   GQ KOREA 10, 2018

    STYLING by 리빙스타일리스트 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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